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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자유여행 " 스쿠터타고 야시장 "

baebae11 2020. 4. 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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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자유여행 " 스쿠터타고 야시장 "

 

 

코사무이에서의 신혼여행 3일차 - 

 

점심을 먹고 주변을 구경하고 집에돌아와서 

자쿠지에서 물놀이 스케줄.

 

코사무이 시내는 한번 구경해야 하기에

저녁에는 차웽으로 나가기로 했다. 

 

미리 찾아본 봐로는 센트럴페스티발 야시장이 있다고해서

일부러 저녁스케줄로 잡아뒀는데 어떻게 이동할지가 고민이었다.

 

택시를 탈지 스쿠터를 탈지..

택시를 타면 안전하고 편하게 가지만 가격이 비싸서(한국택시보다 비싼듯)

빌라 관리자에게도 물어봤지만 추천하지 않았다.

 

밤이라 스쿠터 운전과 길찾기가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는 빌라 관리자의 말에 스쿠터를 타고가기로 결정!

 

차웽은 인기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가는길에 큰 리조트들이 많이 보였고

사람들도 점점 많이 보였다. 코사무이에서 가장 핫한곳이라던데.. 기대기대

 

Chaweng Beach

코사무이에서 가장 크고 번화한 해변. 모래밭이 길게 이어지고 바다의 수심이 얕은편이다.
해변을 중심으로 리조트와 호텔,방갈로,레스토랑,바 등이 줄지어 있다.
북쪽 지역에는 상점이 모여있어 쇼핑하기 좋다. 내륙으로 100m쯤 들어가면 차웽비치로드가 나오는데
노천카페와 노점이 밀집되어 있어 해질무렵 더욱 활기를 띤다. 
- 네이버 지식백과

 

전에본 곳보다 비치주변 상가골목이 확실히 붐비고 가게들도 많았다.

밤에 가서 그런지 더 활기가 넘쳐 보였던 골목.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목표가 이게 아니니 일단 킵해두고 구경만 했다.

차들도 여기 다 몰린듯 차도가 북적했지만 스쿠터라 빠르게 이동할수 있었다.

스쿠터 주차를 하고 센트럴페스티발 야시장으로~ 

오랜만에 대형 쇼핑몰에 오니

시골 사람처럼 살다가 오랜만에 도시에 나온기분이었다.

야시장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다양한 음식들과 기념품가게들이 있었는데

수박스무디를 마시며 일단 어떤게 있는지 파악하고~

 

 

먹을거 쇼핑 시작!

유튜브에서본 팟타이 맛집이 있길래 주문했다.

 

 

나름 현란한 조리과정 ㅎㅎ

화면으로 보던걸 직접보니 뭔가 신기해

화면으로 보던곳에 내가 직접 와있는것도 신기하고..

가게옆에 간이 테이블이 있어서 팟타이는 여기서 먹었는데

맛이 없는건 아니였지만 첫날먹은 마이프렌드 팟타이가 생각나기는 했다. 역시 그집이 맛집!

그래도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좋았다.

다른음식들도 조금씩 여러종류로 구입 완료.

 

먹고싶은거 나름 거의 샀는데 저렴한 가격.

음식이 식기전에 숙소로 돌아가기위해 서둘러서 출발했다.

샵들 구경은 내일 낮에와서 하기로~

 

구글맵의 길안내를 받으며 

무사히 숙소에 도착!

 

테이블에 나름 셋팅을 해보니 그럴듯해 졌다. 

편의점에서 미리 사둔 맥주와 함께 유튜브 시청!

 

아쉬운 세번쨰날도 이렇게 태국 맥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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