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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자유여행 베스트는 청몬비치

baebae11 2020. 5. 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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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자유여행 베스트는 청몬비치

 

 

결국 다시돌아온 청몬비치.

청몬비치로 들어가는 리조트 입구에 스쿠터를 주차해놓고

리조트 안쪽으로 들어가는길이다.

 

입구에 관리인이 있어서 주차하는곳을 알려줘서 세워놨는데

비치에서 먼곳에 주차되어서 뭔가 불안불안 했지만 결론은 이틀다 열심히 노는동안 안전하게 주차되어 있었다.

 

여기는 리조트도 너무 예뻐서 다음에 코사무이에 또온다면 한번 묵어보고 싶은 곳이다.

예쁜비치도 바로앞이고 시내가는것도 많이 멀지 않으면서 한적했다.

우리가 여행갔던 시즌이 그래서 인진 모르겠지만

동양인 특히 중국인들이 보이지 않아서 매우조용 .. 심지어 한국인도 보질못했다.

막상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구글지도를 다시 찾아봐야 할듯.

여기 아니라도 코사무이에 간다면 청몬비치 근처 리조트로 추천!

 

앞에 파라솔 아저씨가 파는 구운 옥수수가 매우 맛있어 보였지만 저녁을 맛있게 먹기위해 참고 눈으로만 담았다.

옆에 외국인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

 

오늘은 지난번에 안쪽에있던 리조트쪽으로 가지 않고 입구 바로 근처에 썬베드가 있길래 자리를 잡았다.

저번에는 직원이 와서 돈을 받아갔는데, 이번엔 아무도 오질 않아서 공짜로 있었다.

사람도 더 없고 한가롭고 좋은 스팟이었다. 

다시 사진만 봐도 힐링힐링~

 

숙소에서 씻고 조금 쉬다가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나가려고 준비를 했다. 

가다보니 비가 오기시작해서 스쿠터를 타고가면서 비를 좀 맞긴 했지만 무사히 태국음식점에 도착!

비가 오니 조금 추워졌지만 수박쥬스를 안먹을순 없지.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인만큼 메뉴판에 시키고 싶은걸 거의 시킨듯..

모닝글로리와 양배추요리는 한국에 싸가고 싶었다.. 지금도 너무 먹고싶네

 

메뉴 7개와 맥주, 쥬스를 시키니 1,100바트(약 42천원)

잔뜩 시킨거 치고는 저렴한 가격인듯 하다. (한국가서는 이렇게 막 못시키겠지...)

만족스러운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

 

코사무이에서의 마지막 아침.

아침밥은 편의점에서 미리사둔 태국 컵라면으로 간단히 하고

짐을싸며 떠날 채비를 했다.

빌라를 두고 떠나기 너무나 아쉬웠지만...

다른사람 세줬다고 생각하고.. 지금이 놀러가는거고 집으로 다시 돌아올거라고 생각하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중)

다음을 기약하며 방콕으로 출발!

공항까지는 빌라직원이 데려다 줘서 편하게 이동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공항 여기저기 구경했는데 코사무이 공항은 진짜 너무 예뻐서 관광지 놀러온 느낌이었다.

날씨도 너무 완벽한 날.

 

코사무이 공항 게이트 근처에 간식을 준비해둔 곳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비행기를 기다렸다. 

맛은 뭐 보통이었지만 간단히 먹기에 괜찮았다. 이렇게 주는것만해도 좋지~ 

서로 교대로 다녀왔는데 똑같은 음식 집어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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