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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코사무이 자유여행 1일차 (뻔하지않은 허니문)

baebae11 2020. 4. 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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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혼여행 출발 !

 

결혼식을 마치고 뒷풀이 후

다음날 새벽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 -> 방콕 국내선 경유하여

코사무이로 이동하는 스케줄.

코사무이(Ko Samui) : 태국에서 세번쨰로 큰섬

 

인천에서 직항이 없어

방콕에서 비행기로 1시간10분정도 이동해야한다.

국내선이라 가격이 얼마나 하겠나 했는데

1인당 30만원 정도되는 가격에 놀람.

방콕에어웨이가 독점하고 있어서 그런듯..

 

기차나 버스와 페리를 이용해 갈수도 있다고 하는데

값은 반이상 싸지만 이동시간은 6시간정도?

 

편하게 이동하고

도착해서 즐길 체력비축과 시간 절약을 위해

비행기로 이동했다.

 

 

방콕공항에서 경유하는 곳 이동거리가 가깝지 않고

짐도 다시 찾아야 하기에

한시간정도 여유있게 텀을두고 항공권을 예약했다.

 

 

 

 

 

 

10년 넘게도 전에 코사무이를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떄는 업무차 투어여서 잘 즐기지는 못했지만 코사무이 자체의 자연경관과 리조트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다시한번 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신혼여행 계획을 할때 많은 고민없이 코사무이로 결정!

 

그렇게 긴 여정끝에 코사무이 도착!

 

코사무이에서의 1일차 - 

비행기에서 내려서 작은 버스를 타고 짐찾는 곳까지 이동했다.

버스타고 이동하는길도 너무 예뻐서 기대가 더더더 상승. 

 

 

자유여행 이었기에 숙소도 직접 찾아서 예약을 했다.

뻔한 리조트 말고 우리만의 숙소를 찾고싶어서 오랜시간 고민한 끝에 결정한 숙소라

너무 궁금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후기도 몇개 없고 .. 한글 리뷰는 더더욱 없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픽업나온 차량을 이용해 이동. 태국인이 아니라 의아했는데 숙소주인 아들이라고 했다.

숙소는 보풋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로 10분 정도 걸린듯. 처음에는 시골 동네 같은 비쥬얼과 

골목들.. 주변엔 일반 집과 탁트인 공간들이라 어리둥절 했지만...

 

 " MAGIC ONE VILLA "

 

예쁜 밤의 빌라 모습.

외출하고 밤에 집에 돌아오며 찍은 사진.

밤에 나갔을땐 너무 캄캄해서 되도록 밤엔 걸어다니지 않았는데 첫날에는 편의점 간다고 이동하는사이 해가 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리조트 단지가아닌 건물 하나에 몇개의 프라이빗 공간이 있고, 우린 두번째 층을 사용했다.

빌라 자체가 높은곳에 있어서 뷰가 엄청 좋았다. (언덕 오르내리기가 아주약간 힘들긴 했지만 이건다 운동부족 때문..)

바다가 보이게 탁 트여있어서 따로 뷰포인트 관광을 가지 않았을 정도!

이렇게 단독건물로 있으니까 놀러온게 아니라 대저택에 주인이 되어 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출처 : 호텔스컴바인

낮에 찍은 전경이 없어서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찾아봤는데 

사진을 보니 진짜 또 다시 가고싶어진다.. 

코사무이를 다시 간다면 여기 또한번 묵는것도 좋을듯.

다시 묵고 싶은 곳이다.

방 남한테 세줬다고 생각하고 떠나와서 다시 언능 돌아가고 싶은 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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