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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힐튼호텔에서 아이콘시암 제대로 즐기기

baebae11 2020. 5.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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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힐튼호텔에서 아이콘시암 제대로 즐기기

아이콘시암(ICON SIAM)

지하2층 부터 지상8층규모의 태국 최대 쇼핑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셔틀버스도 있고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어서 무료 셔틀배도 운영하고 있다.

 

 

이전 터미널21에 갔을때도 규모에 놀랐는데 여기는 더 업그레이드된듯 하다.

쇼핑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사람도 크고 화려한 규모와 이색적인 모습에 좋아할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1층에 있던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먹기 좋았던 레스토랑.

 

레스토랑 분위기가 예뻐서 들어갔던 곳.

마지막날 아침 거하게 먹었던 타이전통음식.

지금 생각해도 맛집이었다.. 또먹고 싶네... 태국에서 해산물은 매일 꼬박꼬박 챙겨먹음.

 

GF에 수상시장처럼 꾸며져 있는 곳 시암쑥 "SOOK SIAM"

태국 77개 지방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서 구역마다 다른 느낌이 든다.

시장의 음식, 기념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음식과 물건들을 팔고 있다.

 

방콕여행을 계획할때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찾다가

사진을 보고 화려하고 이국적인 모습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서 1픽으로 꼽았다. 

쇼핑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을수 있고해서 숙소에서 가까우면 좋을거 같아서

호텔을 일부러 가까운 힐튼으로 예약한 이유도 있다. 

시내에 있는데 왔다갔다 차막히고 하면 시간도 아깝고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비행기 출발 시간전 

재미있게 있을곳으로도 좋을것 같았다.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레스토랑이 너무 많이있었고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더욱 화려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운이 좋은듯!

쇼핑몰 같지 않고 진짜 수상시장에 와있는 기분이어서  또다른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특히 좋았던 곳이다.

코사무이에서 한참을 한산하게 있다가 오랜만에 사람많고 화려한 곳을 오니 

사무이라는 꿈에서 깨는데 조금 도움이 된것도 같다 ...

작은 상점들과 푸드코트들 식당들이 다 개성있게 되었어서

그냥 구경하는것만 해도 시간가는줄 모르게 즐거웠다.

지하에 컨셉이 마음에 들어서 오랜시간 머물렀던 곳이다. 

낮에는 쇼핑몰 안에 있으니 더위도 피할 수았으면서 태국 시장의 모습도 즐길 수 있고!

 

마지막날 공항가기전 쇼핑도 하고 차도마시며 잼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따로 검색해서 맛있는곳을 찾아가진 않았고 돌아다니면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갔는데 

다 만족스러웠다. 어딜가도 평균 이상은 되는듯.

 

윗층에도 다양한 샵들과 레스토랑이 었었다.

선물도 사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생각보다 꽤 흘렀었다. 

 

단체여행이라면 이렇게 여유있게 오랜시간 시간을 보내지 못할텐테

방콕에 자유여행을 할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방콕에 또 간다면 "아시아티크" 처럼

다시 가보고 싶은곳.

요즘 상황이 더더욱 이래서 여행의 그때가 또 더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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