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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여행
발리 자유여행 필수 우붓 시장과 연꽃사원 본문
발리 자유여행 필수 우붓 시장과 연꽃사원
발리 우붓
연꽃사원 과 스타벅스
우붓 스케줄
- 우붓 시장(UBUD MARKET)
- 우붓 스타벅스가 있는 연꽃사원 사라스와띠(Taman Saraswati Temple)
자유여행중 꼭 가봐야한다는 장소인 #우붓시장 은 좁은골목에 빽빽히 상점들이 있었다.
많은 라탄가방과 드림캐처 등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라탄가방을 사가고 싶어서 다른곳들도 관심있게 보고 있었지만 막상 맘에 드는건 없어서 구경만 ..
친구가 구매할때는 많이 깍아서 잘 샀던것 같다.
시장에서 살때는 일단 무조건 깍고 보는데 다들 잘 깍아주셔서 흥정하며 사는 재미도 있다.
처음에는 금액을 높게 부른다고 하니 무조건 깍아야함!
쇼핑은 스미냑과 우붓에서 했는데
스미냑 보다는 우붓이 저렴한편_
시장을 실컷 둘러보고 #연꽃사원 으로 향했다.
이곳에 들른건 이색적인 스타벅스가 있는곳으로도 유명해서였는데
사실 처음엔 사원에 대해서는 잘 몰랐고
예쁜 연꽃옆 스타벅스에서 차를 마실수 있겠다 했다.
우붓시장에서 멍키포레스트 가는길에 또 하나의 예쁜 스타벅스가 있다고 하는데
원숭이를 가까이서 보기엔 용기가 나지 않아서 그근처는 가지 않고 우붓시장과 사원만 여유있게 구경했다.
가는길에 상점들도 있다고하니 다음번엔 그쪽으로 가봐야겠다.
우붓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꼽힌다는 우붓포레스트 라는데... 그건 자신이 없어 ㅠㅠ
"스타벅스 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 9시"
스타벅스 음료 가격은 한국보다 아주조금 저렴한듯.
스타벅스도 이색적이었지만 연꽃사원 자체가 너무 예뻐서
인증샷 남기는 스팟 여러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시기가 아니였는데 연꽃이 많이 피어있는 모습은 아니였지만 그 사원 자체의 모습으로
충분히 멋있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발리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왕궁보다 이런 정글같은 느낌이 더 좋은듯.
연꽃은 한국에서도 봤었지만 발리감성의 사원과 함께 있으니 또다른 신비로운 느낌이었다.
"연꽃사원으로 유명한 따만 사라스와띠 사원(Taman Saraswati Temple)"
: 발리 유명 건축가가 Sukawati 왕가의 요청으로 지어진 힌두사원. 1952년에 완공되었다.
우붓에서 바비굴링을 먹을 계획이었다.
바비굴링은 발리에서만 먹을수 있는 발리식 돼지BBQ 인데
TV에서도 많이 나오고 해서 전부터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었다.
그런데 그날 문을 열지 않아서 실망..
다른곳에서 먹을까 했지만 발리 있는동안 결국 먹어보지 못하고 ㅠㅠ
결국 근처 피자집에서 맥주로 낮술~
여행가면 다 맛있는데 특히 낮에 맥주는 더 맛있지...!
이렇게 바비굴링의 아쉬움이 조금은 풀렸다 !
시장도 구경하고 사원도 보고
우붓 자체의 분위기로도 힐링되었다.
우붓시내는 도보로도 다닐수 있는 곳이라 자유여행으로 좋은 코스였다.
지금 다시 또 가면 더 잘 구경하고 더 잘 사고 더 잘 놀수 있을거 같은데 ......
언제 또 가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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